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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마고도-방다대초원


자그마한 도시 방다에서 잠시 쉰다. 방다대초원을 지나 잠시 휴식 중에 오체투지로 머나먼 길, 어디서부터인지 어디로 가는 길인지 모를 티베트 사람의 '길'이 존경스럽다.



차마고도-예라산고개


점점 오르막길을 오릅니다. 해발 4658미터 예라산 고개에 도착하니 수많은 다르쵸가 휘날리는데 맑은 하늘과 잘 어울려 고산반응조차 잊는다. 티베트 불심을 담아 바람과 함께 고원 전체로 퍼져가는 다르쵸의 기운이 느껴진다. 318번 국도를 달려 서서히 서쪽으로 방향을 틀고 있다.



차마고도-예라산99고개


예라산 고개를 넘자마자 엄청나게 꼬불꼬불한 길이 나타난다. 내리막. 예라산99꺾임이라고도 하고 노강72꺾임(怒江72拐)라고도 한다. 몇번이 뭐 중요하리요. 해발 4천5백부터 3천미터까지 내려간다.



차마고도-노강대협곡


차마고도를 지나면 삼강병류를 지나야 한다고 했다. 노강, 란창강, 금사강. 모두 합쳐 세계자연유산이다. 가장 왼쪽, 서쪽을 흐르는 노강의 협곡이다. 분노의 강? 왜 그런지 기사 쓰면서 더 알아봐야겠다..^*^



차마고도-란우후


본격적으로 서진한다. 318번 국도를 달리다 보면 22평방킬로미터, 크다면 크고 작다면 작은 란우후가 나타난다. 야크 몇 마리가 어슬렁거릴 뿐 한산하다. 설산에서 흘러나온 물이 호수를 이루고 강을 이룬다.



차마고도-미퇴빙천


티베트에서 가장 아름다운 해양빙천, 미퇴빙천(米堆冰川)에 도착했다. 최고봉은 무려 6800미터에 이르며 세계에서 가장 낮은 곳에 위치한 빙천이라고 한다. 빙천이란 설산에서 흘러나온 물이 고여 있는 상태를 말한다. 정말 아름다운 빙천이다. 약 30여 분 약간 가파른 길을 걸어올라야 하는데 약간의 고산반응을 감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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