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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새 기차로 달려 란저우 역 도착 후 백탑사와 중산교를 둘러본다. 일요일이라 사람도 많고 덥기도 하다. 백탑산白塔山은 원나라 때 징키스칸이 티베트 승려를 위해 세운 8면7층 석탑 이름을 딴 아담한 등산코스이자 황하를 조망할 수 있는 공원이다. 황하를 날아 산으로 올라간다. 


백탑산에서 본 황하제일교黄河第一桥는 난주 시내를 흐르는 황하 위에 세운 다리로 독일 기술로 만들었다. 황하를 다니는 쾌속정이 도도히 흐르는 강물을 가르고 있다. 느긋한 오후 시간을 보내고 실크로드 문화여행을 마무리한다. 이제 막바지 여행이라 모두 약간 섭섭한 마음으로 둘러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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