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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아침까지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폭우를 뿌린다는 일기예보 덕분에
한적하고 상큼한 관악산을 올랐습니다.
한참 가을 속으로 달려가는 관악산의 쌀쌀한,
하지만 상쾌한 바람과 싱그러운 시야가 좋았는데,
어느덧 산을 오르자 등장하는 태극기.

바람에 펄럭이는 관악산 봉우리 태극기가
오늘따라 더욱 찬란하게 빛나고 있습니다.
낙엽으로 물들어가는 나뭇잎과도 만나고
갑자기 휙 나타난 비행기도 나뭇가지에 흔들립니다.



관악산 아래에는 낙성대가 있습니다.
강감찬장군 사당 안에 걸린 초롱이 참으로 예쁩니다.
새소리가 들리는 한적한 분위기,
장군의 동상은 멋지게 달려갈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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