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일요일(22일) 영화 <워낭소리>를 봤다. 독립프로덕션이 만든 영화, 원래 인간미가 넘치는 좋은 영화들의 산실이었는데, 이상하게 갑자기 떠서 사회적 파급이 대단하다. 그래서, 한번 보러 가야지 하고 생각하고 있다가, 동생 가족이 그 전 주에 봤는데, 마침 큰딸 다힘이만 빠졌다. ('다힘'이란 이름은 제가 지어준 것이라, 조카지만 친딸 같아요!)하여간, 조카와 함께 보기로 약속하고 인터넷 예매를 하려고 CGV사이트를 들어갔습니다. 앗!..
취재인코리아
2009.02.24 1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