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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이저우贵州 동부 타이장현台江县에 위치한 스둥진施洞镇은 자매반姊妹饭 축제의 발원지이기도 하다. 음력 3월 15일이면 묘족은 오색찬란한 오곡 찹쌀밥을 짓고 외부인을 초청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자매반 축제가 열리기 전 마을 안으로 들어갔다. 축제에 참여하기 위해 묘족 성장을 준비하는 가족이 애뜻하다. 오리와 닭이 평화롭게 노닐고 있는 스둥 마을 사람들은 평화롭다. 한 할머니는 머리를 다듬고 있는데 그 모습이 참 짠하다. 축제가 화려한데 이렇게 미리 둘러보면 포근하게 마을과 대화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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