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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몽이 건국한 고구려 성터에서 바라본 비류는 너무 아름다워라

[최종명의 차이나는 발품 기행] <38> 중국 속 한민족문화 호산, 수풍, 오녀산성

 

단둥에서 압록강을 따라 상류로 30분가량 이동하면 호산장성(虎山長城)이 있다. 성벽을 쌓았으니 그냥 호산성이건만 장성이라고 한다. 만리장성 동단기점(東端起點)이라는 조형물이 붙었다. 뒤쪽에 설명도 있다. 8,851.8km의 길이를 상징하는 8.85m 높이로 호거용반(虎踞)이라 한다. 호랑이가 걸터앉고 용이 휘감고 있는 웅장한 산세를 뜻한다. 압록강과 호산을 쌍룡에 비유한다. 용의 전(傳人)인 중국의 부흥과 발전으로 위대한 중국몽(中國夢)을 구현한다는 취지를 담았다는 자랑이다. 예전에는 모르겠으나 지금 자기네 영토이니 눈 하나 깜짝 하지 않고 역사를 왜곡하고 있다. 왜 중국의 꿈이 등장하는지도 모르겠다. 진시황이 만리나 되는 장성을 축조했다는 말보다 더 부질없는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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