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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궁의 보물을 훔친 황제 

 

2012년 베이징에 거주할 때였다. 재판이 생중계됐다. 피고인은 29세의 스바이쿠이(石柏魁)였다. 고궁(자금성) 폐장 시간에 전시관 자물쇠를 부수고 창문을 깼다. 전시품 9개를 훔쳤다가 화제의 인물이 됐다. 13년형이 선고됐다. 그나마 천만다행이었다. 홍콩의 한 사설박물관의 소장품으로 보석이 장식된 평범한 분갑이었기 때문이다. 게다가 1950년대 전후 작품이었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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