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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인베이징] - 여우위에의 올림픽리포트 1신



베이징올림픽 개막의 날이 밝았습니다. 저는 어제(7일) 비행기로 베이징에 왔습니다. 수천피트 상공에서 바라본 하늘은 마냥 파랗건만 베이징 시내 하늘은 어떨지 궁금합니다. 


베이징 '셔우두(首都)공항'은 공항은 평소와 다르지 않게 한산한 편이었습니다. 올림픽을 치르는 나라의 공항입국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빠르고'도 '조용한' 모습이라 '편하기도 했지'만 '이상한' 느낌입니다. 그만큼 이번 베이징올림픽을 예상과 다릅니다. 예상과 다른 것은 검색이 '과격'하리라는 것이었는데, 평소와 다른 점은 짐 검사를 원칙대로 모든 승객에게 적용하는 것 정도.

짐을 찾는데 올림픽 푸와가 사람들과 장난치는 모습이 정겹습니다. 이 푸와 둘의 재롱만이 올림픽 기분을 들뜨게 해주는 듯합니다. 짐 찾는 시간 동안 지루함을 달래주는 푸와. 올림픽 기간 내내 만날 '녀석'들이지만 베이징 도착을 알리려 소개합니다.

사람들과 사진 찍으며 재롱 피는 모습이 귀엽습니다. 다가가서 '니 쟈오 션머 밍즈?(你叫什么名字)" 이름을 물으니 '환환' 푸와가 된 아가씨가 갑자기 당황합니다. 아니 '이 푸와 이름' 후후

개막식 전날 코리아타운 왕징(望京)은 수천명의 응원단이 축구예선이 열리는 친황다오에 가서 일까요. 한산하기는 마찬가지. 한 식당에서 무승부로 안타깝게 비긴 카메룬 전을 보는데 예전 2006년 독일월드컵 때의 모습에 비하면 거의 '무덤'이라 해야 할 정도입니다. 

섭씨30도가 넘는 날씨, 조용한 거리, 오성홍기가 거리, 차량, 아파트마다 나부끼는 베이징. 오늘은 개막식이고 공식 휴무일로 지정됐는데, 베이징의 거리는 어떤 모습일까 궁금합니다. 올림픽 기간 내내 '올림픽인베이징'을 위해 '중국 베이징' 속으로 들어갑니다.

추신:베이징에서 티스토리 동영상 올리기가 무지 힘드네요. 이거 심각한 수준. 하여간 우여곡절 끝에 후배에게 메일 보내고 대신 올려주고 종일 난리중이네요. 음 이거 고민 좀 해봐야 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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