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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과수 풍경구의 천성교가 영롱한데 비해 따푸부(大瀑布)는 기세가 등등하다고 할 수 있다.  이름도 '대폭포'인 이 폭포는 아주 가깝게 다가가서, 심지어 폭포 뒤로 돌아가서 그 장관을 소름 돋게 느낄 수 있는 폭포다.

중국 내에서도 가장 그 장관이 아름답기로 손꼽는 폭포이다. 낙차가 74미터에 이르고 그 떨어지는 너비는 81미터에 달하는데 절벽에서 떨어지는 폭포수 굉음이 하늘을 찌르는 듯 십리 밖에서도 들린다 한다. 폭포로 올라가는데 정말 한없이 쏟아지는 물살이 온몸을 다 적힌다. 겨우 비옷과 우산으로 막고 피하면서 잠시 찍고 또 피하고 또 막고 그러다가 또 겨우 찍고 그러면서..그러다가 확연하게 나타난 아름다운 무~~개 와 만났다.

보통 폭포 아래에서 하늘을 향해 있는 무지개는 간혹 보지만 바로 옆에 바짝 다가오는 듯한 무지개를 보노라니 정말 감흥이 남다르다 하겠다. 무지개를 휘감아돌며 절벽을 타고 오르는 물안개 역시 '대폭포'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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