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원고진镇远古镇에 달이 뜨니 더욱 아름답다. 무양하 건너 청룡동고건축은 조명이 드러나니 더더욱 화려하고 변화무쌍하다. 축성교 다리도 오색찬란하게 빛난다. 건축물 지붕 뒤로 비친 달도 고진의 밤을 깊이 있는 품격으로 살아난다. 이렇게 고진에서 하루 머물면 세상사 시름 다 잊는다. 



Posted by 최종명작가 최종명작가

댓글을 달아 주세요




귀주 진원고진镇远古镇은 소수민족 마을은 아니지만 여행을 갈 때마다 꼭 찾는다. 무양하舞阳河를 따라 형성된 청룡동青龙洞 고건축은 아름답다. 축성교祝圣桥를 따라 강을 건너도 좋다. 고진 뒷산인 석병산石屏山을 오르면 강을 따라 조성된 마을과 건축물이 한 눈에 보인다. 강을 따라 새도 날라다니고 멀리 보이는 열차는 굉음을 내고 달린다. 마침 파란 하늘이 펼쳐져 있어 기분 좋은 느낌이다. 나무도 푸르고 공기도 상쾌하다.  


Posted by 최종명작가 최종명작가

댓글을 달아 주세요




산 영상 7 - 청룡동

산 청룡동青龙洞 방향으로 하산하기 시작한다. 천폭협天瀑峡 상류에 자리잡은 동굴을 지나 평탄한 바위 위로 올라서니 조그만 알탕이 몇 개 놓여 있다. 함께 간 황반장은 자신의 전용 목욕탕이라며 옷을 벗는다. 시원해 보이긴 해도 당시는 이미 9월 초였다. 서서히 협곡으로 접어드는데 이렇게 태산을 위쪽부터 아래로 내려오는 길이라 참 편하다.




산 영상 8 - 신용만천폭협

천폭협天瀑峡. 정말 하늘폭포라는 해석이 잘 어울리는 멋진 폭포다. 신용만神龙湾, 정말 신비한 용처럼 구비구비 흐르는 협곡이다. 물 색깔이 천연의 느낌 그대로다. 협곡의 계단을 따라 내려가면서 바라보는 풍경이 예사롭지 않다. 태항산에 이런 화려한 등산길이 있는지 미처 몰랐다. 힘들게 오르는 길보다는 청룡동을 거쳐 아래로 내려가는 코스가 더 좋아보인다.




Posted by 최종명작가 최종명작가

댓글을 달아 주세요




산 영상 4 - 석반암 아침

산 여행을 위해 석반암 마을에 있는 호텔에서 숙박했다. 아침에 일어나 마을을 둘러보고 햇살이 암석에 비친 모습도 살펴본다. 태산의 아침은 조용하지만 서서히 떠오르는 해가 멋진 자연 경관을 기대하게 한다. 


 

산 영상 5 - 괘벽공로

산 산서 성 방향으로 넘어가면 징디촌穽底村 부근에 낭떠러지 절벽이자 동굴로 형성된 도로가 나온다. 보통 괘벽공로挂壁公路라고 부른다. 산서과 하남을 잇는 진예고도晋豫古道가 지나는 통로이기도 했다. 통행을 보다 자유롭게 편리하게 하기 위해 징디촌 사람들이 무려 15년이나 걸려 약 1.5킬로미터의 도로를 만들었다. 태산 주위에는 이런 절벽도로가 유명한 것만 7군데나 된다.



태항산 영상 6 - 징디촌 관망

태항산 산서 성 징디촌穽底村 절벽이자 동굴 도로를 관망한다. 멀리서 보니 천연동굴을 끼고 협곡 낭떠러지를 뚫고 도로를 만든 노고가 더 선명하게 드러난다. 가볍게 술도 한잔하니 노래도 저절로 흘러나온다. 태항산을 두루 돌아다니면 별의별 신기한 협곡이 많다. 이제 청룡동을 거쳐 신용만협곡을 따라 하산한다.




Posted by 최종명작가 최종명작가

댓글을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