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여행

세계문화유산에 빛나는 보물 휘주 마을 문화여행

중국 상방의 대명사 휘상이 창조한 휘주 문화가 담긴 사당, 패방, 민가 고건축과 풍성한 자연이 어우러진 문화여행베이징오페라의 모태인 휘극휘주요리차문화문방사보 등 인문적 향기가 풍부한 휘주문화로의 시간여행을 떠나자. 4월이면 유채가 만발한 계절, 마을로 들어서면 품격이 높은 휘주 건축물이 등장하며 서민의 호흡과도 만난다. 최고의 상인인 휘주상인이 꽃피운 문화는 강남 일대에 영향을 미쳤으며 유교문화와도 긴밀한 유대를 보여준다. 유채의 계절에 항주 왕복으로 6박7일 휘주마을 문화여행을 만끽한다.  

여행도시

항주, 둔계, 적계, 흡현, 이현, 무원, 순안

6 7 [2020 4.13~19]

 

소요비용 및 예약

총 비용 

- 비행기 왕복 (TAX 포함)

호텔(21), 전용차량(기사 팁 포함), 식사

입장료/공연 일체

기획인솔비용(기획/티켓팅/인솔/문화강좌 등)

여행자보험

- 노쇼핑, 노옵션이며 추가 비용이 발생하지 않습니다.


불포함; 개인비자[각자 개인비자를 신청하셔야 합니다.]

- 출발 약 1달 전, 동행자에게 비자 신청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8인 이상 출발할 예정입니다.


총 비용 1,550,000원/1인 예약금 550,000원/1인

[KB국민은행 532001-01-062752 최종명]


예약금 입금 후 여권 복사본(사진 면)을 카톡(youyue)으로 보내주세요~


예약 후 취소 경우 환불 원칙

- 티켓팅 전 전액 환불

- 티켓팅 후 티켓환불수수료

- 여행 출발 전 30일 티켓환불수수료 + 사전예약실비 + 전체비용의 5%

- 여행 출발 전 1주일 티켓환불수수료 + 사전예약실비 + 전체비용의 13%

- 여행 출발 당일 티켓 포함 사전예약실비 + 전체비용의 20%


한국일보 연재 중 "휘주문화" 

“돈이 곧 복(福)이다” 하얀 지붕 담장과 물구멍의 비밀

이대로 늙어가면 또 어떠리…지혜와 인심 갖춘 휘주의 고택


1

4.13

인천

항주

둔계

12:25 인천국제공항 이륙

13:45 항주공항 착륙


[이동 3.5시간] 둔계屯溪 도착


툰시라오제 屯溪老街

황산 시 중심으로 차와 문방사우 등이 유통되던 상업 거리를 둘러본다.

둔계 호텔

 

2

4.14

황산

적계

흡현

둔계

[이동 1.5시간] 적계绩溪 도착


룽촨 

호씨종사胡氏宗를 중심으로 하천이 흐르는 아담한 옛 휘주 마을


[이동 1.5시간] 흡현歙县 도착


청칸 呈坎

강남제일촌으로 이름 붙은 마을로 팔괘 마을로 라동서 사당이 유명하다.


휘주고성 徽州古城

중국 4대 고성 중 하나로 휘상 문화와 관청서민 골목이 완비돼 있다.


[이동 1.0시간] 둔계屯溪 도착

둔계 호텔

 

3

4.15

이현

[이동 1.0시간] 이현黟县 도착


시디 西

세계문화유산 안휘성 고촌락 마을, 호씨 집성촌으로 휘주 민가 전형


훙촌 宏村

세계문화유산 안휘 고촌락을 대표하며 영화 <와호장룡> 촬영지, 아름다운 풍광을 지닌 마을

훙촌 객잔

 

4

4.16

이현

무원

[이동 2.0시간] 무원婺源 도착


장링 

유채꽃이 제대로 피면 아름답고 인상적인 다랑논이 펼쳐지는 마을


샤오치 

향긋한 국화 차가 일품인 차 문화 제일촌으로 알려졌으며 소박하고 서민적인 마을


황링 

가파른 산촌을 케이블카 타고 올라가면 햇살 밝은 다랑논이 인상적인 마을, 영화 촬영과 그림 그리기 좋은 마을

리컹 李坑

현에서 가장 가까운 거리의 이씨 집성촌, 마을 사이로 하천이 흐르는 아름다운 마을

리컹 객잔

 

5

4.17

무원

[이동 1.5시간]


국경촌 

산을 휘돌아가는 강 사이에 위치한 마을로 배산임수 팔괘 사상으로 구현


황촌 

청나라 강희 시대에 조성된 마을로 프랑스 파리에서 전시된 백주종사百柱宗祠가 위치


채홍교 彩虹

청화清华에 있는 멋진 무지개다리로 옛 역참 고도


쓰시옌촌 思溪延村

두 개의 마을이 가깝게 위치하며 서민적인 옛 골목이 휘주문화의 정취를 잘 보여주고 있다.


[이동 0.5시간]


[실경무대] 멍리라오자 <里老家>

2015년에 개설된 무원의 실경무대극으로 화려한 의상과 조명으로 휘주 문화 구현

무원 호텔

 

6

4.18

무원

순안

[이동 4.0시간] 순안淳安 도착


천도호 千岛湖

절강에 위치한 호수로 5A급 풍경구, 호반 도로로 이동하며 풍광 감상하고 힐링 호텔에서 여행 여독을 해소

천도호 호텔

 

7

4.19

순안

항주

[이동 3.0시간] 항주杭州 도착

15:00 항주공항 이륙

18:10 인천공항 착륙

再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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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손건웅 2016.11.09 01: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찬란하고 유구한 휘주문화를 모두 담은 듯합니다. 최선생님 정말 대단하십니다.

  2. 김명희 2019.12.18 19: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임세권 선생님의 책 <후이저우 이야기>에 나오는 그 마을이지요? 기쁩니다!




사전에도 나오지 않는 글자, 너무 간략해서 도무지 모르겠다

[최종명의 차이나는 발품 기행] <6> 강서 휘주문화 우위엔 ④ 샤오치와 리컹


밤 새워 험난한 길을 가는데 날이 밝아오면 얼마나 기쁠까? 이를 천강포효()라고 한다. 당나라 말기 황소() 민란이 전국을 휩쓸던 시기, 왕만오(汪萬五) 일가는 휘주부에서 장장 400리를 피난 내려왔다. 시냇물이 흐르고 산으로 둘러싸였으며 풀과 꽃이 만발한 들판이자 비옥한 땅이 눈 앞에 나타났다. 그렇게 짐을 풀었다. 9세기부터 정착했으니 그 어떤 천년고진 부럽지 않은 세월을 지녔다. ‘동이 트는 땅샤오치(), 양생하(養生河)가 흘러 샤오촨(曉川)이라고도 불렀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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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쩌민 전 주석이 왔어도 밥그릇 들고 환호했을 사람들

[최종명의 차이나는 발품 기행] <5> 강서 휘주문화 우위엔 ③ 왕커우와 장완


우위엔에서 휘주부로 가는 길에 왕커우(汪口)가 있다. 마을 앞으로 융촨허(永川河) 수로가 이어진다. 1110년 송나라 때 처음 마을이 형성됐다. 주위가 높고 움푹 들어간 지형이라 산에서 내려온 물이 고였다가 강으로 퍼져나가는 형세다. 넓은 웅덩이라는 뜻으로 왕커우라 했다. 중국 성씨 중 1, 2등을 다투는 왕씨, 그러나 왕커우는 유()씨 집성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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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수 사상으로 물길 막고 지붕 위 담장으로 귀신 막고

[최종명의 차이나는 발품 기행] <3> 강서 휘주문화 우위엔 ① 훙관촌과 리컹


황산에서 서남쪽으로 2시간을 달리면 저링(浙岭)이다. 동남쪽의 저장성으로 흐르는 신안강(新安江) 수원 중 하나다. 고개를 넘으면 장시성 상라오시(上饒市)에 속한 우위엔현(婺源縣)이다. 춘추전국시대 오나라와 초나라를 동서로 가르는 분수령이었고 지금은 두 성의 경계다. 오초분원(吳楚分源) 비석은 청나라 강희제 때 만들었다는 기록이 있는데 지금 귀퉁이에 반듯하게 서 있는 모습은 아주 오래돼 보이지는 않는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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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는 휘주문화(徽州文化)로 불리는 독특한 지역 문화권이 있다. 안후이(安徽) 남부와 장시(江西) 북부를 아우르는 공간적 개념이다. 12세기 초 송나라 시대부터 20세기에 이르기까지 오랫동안 품어온 유교문화와 상인문화도 담겨있는 시간 개념이기도 하다.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안후이고촌락은 휘주문화가 얼마나 품격이 있고 역사적으로도 소중한지 말해준다. 건축물은 고풍스럽고 아름답다. 집성촌을 이루고 살아온 촌락은 중국에서도 손꼽히는 관광지로 거듭났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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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주문화답사에서 가장 멀리 떨어진 마을 리컹理坑의 아침이 밝았다. 3층 옥상에서 묵은 객잔에서 내려단 본 마을은 상쾌하기 그지 없다. 산 허리를 휘감는 운무가 조용히 마을 전체를 뒤덮고 있다. 회색 담벼락과 검은 기와로 조성된 가옥은 아침에 더욱 찬란해보인다. 새벽에 비가 많이 내리더니 아침까지 여전히 남은 잔비를 뿌린다.  하천도 점점 소란스러워진다. 골목에도 조금씩 사람들이 왕래하지만 여전히 마을은 한적하다. 정말 떠나기 싫은 아침이다. 며칠 묵으며 그저 한없이 쉬며 아무 일도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싶은 시간이다. 꼭 다시 가고 싶은데 생각보다 거리가 멀다. 휘주답사 문화여행의 일정에 넣고 싶긴 하지만 고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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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골마을 리컹理坑을 흐르는 작은 하천을 따라 곳곳에 작은 다리가 놓여있다. 폭이 열 걸음 정도로 좁은데 운치가 남다르다. 이 좁은 곳을 나무 쪽배를 타고 노는 사람도 많다. 그림을 그리는 학생들도 자주 찾는 마을이기도 하다. 회색 담장이 연륜이 묻어나 검은 색으로 변하듯 밤이 오면 점점 하천도 어두워진다. 어둠과 함께 집집마다 홍등을 비추면 잔잔한 하천은 다시 활기를 띤다. 초저녁부터 밤까지 하천에 앉아 있으면 정말 낭만이 따로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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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주문화가 살아있는 강서 성 우위엔婺源에서 42km 거리의 산골마을 리컹理坑으로 들어선다. 남송 시대 무장원武状元에 급제한 이지성李知诚 이후 관리가 많이 배출됐으며 거상도 많았던 곳이다. 이씨 집성촌으로 마을 가운데를 흐르는 하천을 따라 회색 담장과 검은 기와로 만든 분장대와粉墙黛瓦 가옥이 운치를 멋지게 그려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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